경남일간신문 | 함양군은 군민 누구나 가까이에서 영화를 즐길 수 있는 ‘함양군 작은영화관’을 오는 2월 4일 개관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함양군 작은 영화관은 함양읍 하림강변길 131, 하림공원 내 토속어류생태관을 리모델링해 조성됐으며, 1층 2D·3D 복합 상영관(93석)과 2층 2D 상영관(22석) 등 2개 관, 115석 규모의 복합 상영관으로 새롭게 조성됐다. 이번 작은 영화관 조성은 지역 내 문화시설 이용 여건을 보완하고, 군민들이 일상에서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접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가족 단위 관람객과 청소년, 어르신 등 다양한 연령층이 부담 없이 일상에서 영화를 즐길 수 있는 생활 밀착형 문화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운영시간은 연중무휴로, 평일 오후 1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주말 및 공휴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다. 관람 요금은 2D 7,000원, 3D 9,000원으로 책정해 군민들의 이용 부담을 낮췄다. 2D 상영의 경우 경로우대자, 국가보훈대상자, 경증장애인, 청소년, 군인 등은 6,000원으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인재육성장학재단은 28일 (주)양산햇빛발전소가 장학재단에 장학금 3,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양산시 남부동에 소재한 (주)양산햇빛발전소는 양산시와 2016년부터 2036년까지 민간투자사업에 따른 협약을 체결하고 농수산물유통센터 등 공공시설 8개소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운영하는 업체로써, 이번에 양산시와 재협약하면서 3천만원을 장학금으로 기탁했다. 김영기 대표는 “양산시와 재협약하면서 약속한 내용인 장학금 기탁을 이행하게 되어 기쁘다”며 “적은 금액이지만 이번 장학금이 학생들의 꿈을 키워 나가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이희종 이사장은 “기업을 훌륭히 운영하면서 지역 인재양성에도 관심을 가져 준 (주)양산햇빛발전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장학금은 지역 인재들에게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는 무주택 임차인의 전세보증금 미반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2026년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보증 효력이 유효한 전세보증금반환보증 가입, 임차보증금 3억원 이하, 연 소득 청년 5,000만 원, 청년 외 6,000만 원, 신혼부부 7,500만원 이하인 양산시 거주 무주택 임차인이다. 다만, 외국인과 국내에 거주하지 않는 재외국민, 등록임대 사업자의 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임차인, 임차인이 법인이면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요건을 모두 충족하면 청년(만19~39세)과 신혼부부(혼인신고일 7년 이내)는 납부한 보증료 전액을, 그 외는 납부한 보증료의 90%를 최대 40만 원 범위 안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단, 2025년 3월 30일 이전 보증 가입자는 최대 30만 원 범위 안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기간은 예산 소진 시까지 연중 신청 가능하며, 신청 방법은 방문 신청과 온라인신청이 있다. 방문 신청은 양산시청 제2청사 공동주택과에서, 온라인 신청은 ‘경남바로서비스’나 ‘정부 24’를 이용하면
경남일간신문 | 함양군은 1월 27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지리산함양시장 일원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1회용품 줄이기 및 음식물 폐기물 줄이기 실천 서약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전통시장 이용객이 집중되는 아침 시간대를 활용해 1회용품 사용 및 음식물 낭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일상 속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장터를 찾은 주민들은 서약서를 통해 1회용품 줄이기 및 음식물 폐기물 줄이기에 동참하며, 환경 보호의 의미를 되새겼다. 서약에 참여한 군민들은 ▲다회용기 사용하기 ▲장바구니 사용하기 ▲필요한 만큼만 구매하기 ▲음식 남기지 않기 ▲음식물 폐기물 분리배출 철저 등 일상에서 지킬 수 있는 실천 항목을 약속했다. 특히 시장 상인들과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이어지면서, 짧은 시간에도 불구하고 캠페인은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전통시장이라는 생활 밀착형 공간에서 진행된 만큼 실천 효과 또한 더욱 클 것으로 기대된다. 진염립 환경정책과장은 “1회용품 줄이기 및 음식물 폐기물 감량은 생활 속 작은 실천에서 시작된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경남일간신문 | 함안군은 지난 28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들녘별 원예작물 재해예방 현장 모니터링 요원 20명을 위촉하고, 자연재해나 이상기상 발생 시 원예작물과 농업시설물 피해 상황을 신속하게 파악해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겨울철 재해 대응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원예작물 재해예방 모니터링 체계는 2026년 새롭게 도입한 현장 중심 사업으로, 농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누리소통망(SNS) 단체대화방으로 상시 공유하고 재해 발생 시 현장 상황을 빠르게 파악해 대응 방안을 마련하는 데 활용할 계획이다. 한편 함안군은 2026년을 자연재해 예방의 원년으로 삼고 원예작물 재해예방 현장 모니터 요원 운영과 고온기 대비 대형 온실 차광도포제 실증시험, 과수 자연재해 예방 자재 지원 등 신규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아울러 고온 및 한파 예방 자재 지원 등 기존 사업도 이어가며, 모두 6개 사업에 3억 35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자연재해 대응 역량을 강화할 방침이다. 함안군 원예유통과 관계자는 “최근 이상기상으로 지역별 기온과 풍속, 강수량 등의 편차가 커지면서 들녘별 현장 상황을 신속하게 전달하고
경남일간신문 | 한국생활개선거제시연합회는 지난 27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시 임원 4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연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시총회는 2026년 추진할 주요 사업을 공유하고 연합회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여성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농촌지역 활력 제고, 단체 활성화를 위한 사업 추진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이날 총회에서는 2026년 사업계획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의·의결 했으며, 특히 여성농업인의 보유 기능을 활용한 지역 돌봄 활동을 위해 매월 사회복지관 봉사활동 계획을 수립했다. 이어 2부 순서에는 “여성농업인 겨울철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주제로 교육을 실시해, 참석한 임원들이 농촌 여성 리더로서의 역할을 재확인하고 전문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백성숙 연합회장은 ”이번 총회를 통해 의결된 사업계획을 바탕으로 농촌지역에 활력을 불어놓고 회원 간 화합을 도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농촌사회의 핵심 주체로서 더욱 신뢰받는 단체로 성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채문환 농업기술센터 농식품유통과장은 ”생활개선회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는 성숙한 반려문화 조성을 위하여 반려동물에 대한 안전조치 및 관리의무 이행 여부에 대한 지도․단속을 민원다발 지역을 중심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반려동물을 기르는 가구가 증가하면서 목줄 미착용과 배변 미수거 등으로 인한 시민 불편과 관련 민원도 함께 급증하고 있다. 이에 거제시는 반려견으로 인한 시민 간 갈등과 각종 민원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현장 계도를 원칙으로 지도 · 단속을 실시하고, 반복적이거나 고의성이 확인될 경우에는 엄정하게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다. 현행 동물보호법에 따르면 반려견 목줄 미착용, 배변 미수거 등 기본적인 펫티켓을 준수하지 않을 경우 최대 5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이영실 거제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모두 행복하게 공존할 수 있는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홍보와 지도 · 단속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전국 고교 축구의 정상을 향한 치열한 경쟁이 경남 고성에서 막을 올렸다. 국내 고등학교 축구대회 가운데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제48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되며, 대한민국 축구의 미래를 이끌 주역들이 실력을 겨루고 있다. 이번 대회는 1월 27일부터 2월 10일까지 15일간 고성군스포츠타운, 동고성체육공원, 거류체육공원 7개 구장에서 열리고 있다. 전국 각지에서 44개팀, 1,7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겨울 고성에서 뜨거운 승부를 펼치고 있다. 고성에서 5번째 개최되는 이 대회는 대한축구협회와 MBC경남이 공동주최하고 경남축구협회(회장 백찬문), 고성군축구협회가 공동주관이다. 올해 첫 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로 조별 4팀씩 11개 조로 나뉘어 조별 리그를 치른 뒤, 각 조 1, 2위 22개 팀이 본선 토너먼트에 진출해 최종 우승팀을 가린다. 결승전은 2월 10일 오후 2시 고성군종합운동장에서 열리며, MBC경남을 통해 중계된다. 이번 대회에는 고성을 대표하는 철성고가 출전해 의미를 더하고 있다. 김
경남일간신문 | 고성군은 군민들과 함께 인문학을 배우고 서로의 생각을 나누며 인문학의 가치를 확산하고자 군민과 함께하는 인문강좌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 첫 인문강좌는 지난 1월 24일에 시작됐으며, ‘탈진실 시대와 민주주의’를 주제로 40여 명의 군민이 참여하여 호응을 얻었다. 오는 1월 31일 오후 2시, 책둠벙도서관에서 두 번째 강좌가 열릴 예정이다. 이번 강좌는 국립부경대학교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정찬철 교수가 맡으며, ‘무성영화 시대의 영상문화와 공동체’를 주제로 흑인 최초의 헤비급 챔피언 잭 존슨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를 통해 공동체의 의미를 되짚어보며, 미국 영화 문화산업의 역사와 사회적 영향력에 대해 함께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온라인(QR코드)과 전화로 할 수 있으며 강좌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본 강좌는 무료이며 자세한 사항은 동의대학교 동아시아연구소로 문의하면 된다. 고성군 관계자는 “군민들이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고 유익한 인문학 강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경남일간신문 | 거창군은 동절기 한파와 학생 방학 기간이 겹치며 전국적으로 혈액 수급에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헌혈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사랑의 헌혈 행사’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2월 5일 오전 10시 30분부터 거창군청 앞 로터리에서 열리며, 대한적십자사 경남혈액원 헌혈버스 2대가 현장을 방문할 예정이다. 헌혈은 만 16세 이상 만 69세 이하(남성 50kg, 여성 45kg 이상)의 건강한 군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다만 만 65세 이상은 60~64세 사이 헌혈 경험이 있는 경우에만 가능하다. 헌혈 참여시에는 신분증을 지참해야 하며, 헌혈 후에는 소정의 기념품과 헌혈증서가 제공된다. 2026년 헌혈 일정은 거창군 보건소 누리집을 통해 확인 할 수 있으며, 군은 더 많은 군민이 헌혈에 동참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안내와 홍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거창군 관계자는 “추운 날씨 속에서도 작은 용기가 누군가의 생명을 살릴 수 있다”며 “군민 여러분의 따듯한 관심과 헌혈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은 지난해
경남일간신문 | 합천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8일, 청소년문화의집 요리강습실에서 복지사각지대 청소년을 위한 성금 기탁식과 사랑의 반찬 서비스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식에는 씨에스건재, 율곡파크골프클럽, 다음카페 자연치유산약초가 참여했으며, 각 단체에서 100만원씩 총 300만원의 성금을 전달해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반찬서비스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부모상담동아리『괜찮아』회원들과 부모상담자원봉사단『민들레』박종숙 회장과 회원들이 참석하여 감사의 인사를 전했으며, 기탁된 성금으로 만들어진 반찬은 청소년들에게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강천수 대표는 “지역 청소년들에게 도움이 되는 일을 찾던 중에 사랑의 반찬서비스를 알게 됐다” 며 “우리 청소년들이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꿈을 잃지않고 건강하게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현태 센터장은 “청소년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군 차원에서도 청소년 안전망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관내 청소년이면 누구나 이용 가능한 합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들의 심리적
경남일간신문 | 합천군은 국내외 단체관광객 유치를 통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2026년 단체관광객 유치 여행사 인센티브 지원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오는 2월부터 12월까지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관광진흥법상 여행업 등록을 필한 여행사가 내·외국인 관광객 10인 이상을 유치해 관내 관광지를 방문하고 음식점, 숙박업소를 이용할 경우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제도다. 특히, 단순 경유형 관광을 넘어 합천에서 머무르는 체류형 관광을 유도하기 위해 숙박 일수에 따라 지원금을 차등 지급할 예정이다. 당일관광은 관광지와 음식점 각 1개소 이상 이용 시 1인당 1만원, 숙박관광은 관광지와 음식점 각 2개소 이상, 숙박업소 1개소 이상 이용 시 1박 1인당 1만5천원, 2박 1인당 2만원을 지급한다. 또한, 기차나 항공편을 이용하고 공항·역에서 합천까지 버스로 이동할 경우 버스 임차비를 추가로 지원한다. 관외등록버스는 40만원, 관내등록버스를 이용할 경우 지역업체와의 상생을 위해 60만원을 지원한다. 조홍남 관광진흥과장은 “수려한 합천의 자연경관과 다채로운 관광 자원을 적극적
경남일간신문 | 합천군은 22일 한국농어촌공사 합천지사 농지은행에서 합천군4-H연합회 회원 및 청년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지은행 정책 설명회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변경된 농지임대 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청년농업인의 현장 의견을 직접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합천군4-H연합회 회원과 청년농업인 등 30명 내외가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한국농어촌공사 합천지사 이주헌 지사장과 진기주 담당과장도 함께 참석하여 변경된 농지임대 정책에 대한 설명과 청년농업인들의 농지정책 관련 건의사항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합천군 4-H회의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도 자유로운 의견 교환이 이루어졌다. 노근용 합천군4-H연합회 회장은 “이번 간담회는 청년 농업인이 체감하는 농지정책의 사각지대에 대한 개선 의견을 직접 듣는 소중한 자리”라며, “앞으로도 청년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 정착을 위해 현장 중심의 소통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남일간신문 | 다문화 도시이자 글로컬 도시로 도약하고 있는 김해에 국제학교 설립이 필요하다는 제안이 나왔다. 김해시의회 김창수 의원(국민의힘ㆍ동상동, 부원동, 활천동)은 28일 제276회 김해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국제학교 설립은 투자 유치와 외국인 정주 여건 개선을 통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김해의 도시 경쟁력을 높이는 핵심 인프라가 될 것이며, 다문화 도시 김해가 글로벌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필수 선택이라고 했다. 김 의원은 “현재 김해시 외국인 주민은 약 3만 3천여 명으로 경남에서 가장 많으며, 외국인 주민과 고려인 동포, 다문화 가정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산업단지와 기업체를 중심으로 외국인 근로자 유입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지만, 이들의 자녀가 안정적으로 교육받을 수 있는 국제적 수준의 교육 인프라는 매우 부족한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국제학교는 단순한 교육시설이 아니라 지역 인재 유출을 막고 교육 선택권을 확대하는 핵심 인프라”라며 “국제학교는 국내 기업과 외국 자본의 투자 유치에 유리한 여건을 조성하고, 외국인의 정주 환경을 개선하는 핵심 시설로서 다국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의회 조팔도 의원(국민의힘)이 28일 제276회 임시회 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매년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농촌 비닐하우스 화재의 심각성을 지적하며, 김해시에 실질적인 예방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조 의원은 “춥고 건조한 겨울철마다 비닐하우스 화재가 연례행사처럼 반복되고 있다”며 “비닐하우스 화재는 단순한 재산 피해를 넘어 농민의 생계와 삶 자체를 무너뜨리는 재난”이라고 강조했다. 실제로 지난해 11월, 대동면의 화훼농가에서 번진 화재로 비닐하우스 15개 동과 재배 작물이 전소되며 10억 원이 넘는 피해가 발생했으며, 같은 달 또 다른 농가에서도 비닐하우스와 농막, 차량 등이 소실돼 약 9천만 원의 재산 피해를 남겼다. 앞서 지난해 7월에는 불암동의 한 비닐하우스 화재로 인근 컨테이너에 거주하던 60대 여성이 숨지는 안타까운 사고도 있었다. 조 의원은 “비닐하우스 화재가 발생하면 작물은 물론 하우스 골조, 보온 자재, 난방기, 관수 시설까지 모두 잿더미가 된다”며 “농민들은 한 해 소득뿐 아니라 다음 해 농사 계획까지 잃게 되는 생계 단절의 위기에 놓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