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창녕군은 지난 27일 창녕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전 KBS 아나운서이자 방송인 김재원을 초청해 2025년도 마지막 군민아카데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군민아카데미 명사를 맡은 김재원은 1995년 KBS 21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해 ▲아침마당 ▲6시 내 고향 ▲세상은 넓다 등 주요 TV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생방송 3,300회, 출연자 인터뷰 1만 건 이상의 이력을 가진 베테랑 방송인이다. 한세대학교 교양학부 석좌교수로 위촉됐으며, 유튜브 채널 ‘김재원TV’를 운영하며 대중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이번 강연은 “‘인생은 ○○이다’라는 문장의 빈칸에 어떤 단어를 넣고 싶은가요?”라는 질문으로 시작해, 군민들이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미래를 생각해보는 계기를 제공했다. 강연장은 군민들로 가득 찼으며, 진행 내내 공감과 웃음이 이어졌다. 성낙인 군수는 “이번 강연을 통해 군민 여러분이 각자의 인생에 집중해 볼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2026년에도 평생교육의 취지를 살릴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의 명사들을 초청해 더욱 유익하고 알찬 강연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경남일간신문 | 창녕군은 창녕사랑상품권의 건전한 유통 질서 확립을 위해 오는 12월 12일까지 3주간 ‘2025년 하반기 창녕사랑상품권 부정유통 일제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한국조폐공사의 이상거래 탐지시스템을 활용해 올해 5월부터 10월까지 상품권 거래 내역에서 부정 유통이 의심되는 가맹점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또한 창녕군 부정 유통 신고센터에 접수된 신고 내용도 부정 유통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주요 단속 유형은 물품의 판매 또는 용역의 제공 없이 상품권을 수취·환전하는 행위(가족·지인을 동반한 대리구매 후 본인 가맹점에서 즉시 환전하는 행위 등), 사행산업, 유흥업소 등 등록제한 업종을 운영하는 행위, 가맹점임에도 상품권 결제를 거부하거나 현금영수증 발행을 거부하는 행위 등이다. 부정 유통이 적발될 경우 ‘지역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따라 가맹점 등록 취소, 과태료 부과 등의 처분이 내려질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창녕사랑상품권의 건전한 유통 질서 확립을 위해 가맹점주와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며“이번 단속을 통해 부정유통 근절에 힘쓰겠다”고
경남일간신문 | (사)창녕군새마을회(회장 황영수)는 지난 27일 창녕군청 본관 정문 현관에서 2025년 독거어르신 월동용품 지원사업 전달식을 진행했다. 새마을 3단체(지도자협의회·부녀회·문고회) 임원과 회원들은 겨울나기를 위해 준비한 이불을 독거어르신 300가구에 방문해 따뜻한 마음과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 성낙인 군수는“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창녕군새마을회에 감사드린다”며 “군에서도 취약계층에 대해 더욱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황영수 회장은“추운 계절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에게 온정을 전할 수 있어서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립도서관 이진주 주무관이 지난 27일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열린 2025 어린이청소년도서관 발전 워크숍에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은 매년 어린이청소년도서관 서비스 향상과 독서 진흥에 기여한 개인을 선정해 포상하고 있다. 이는 현장에서 성실히 도서관 사업을 추진하며 독서문화 확산에 이바지한 이들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하는 취지다. 이진주 주무관은 ▲전국도서관독서교실 ▲이야기가 있는 코딩 ▲책 속 인물에게 보내는 한글 손 편지 등의 사업에 성실히 참여하면서 어린이들의 독서 경험을 넓히고 생활 속 독서습관 형성을 지원해 온 공로를 인정 받아, 이번 어린이청소년도서관 발전 유공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어린이가 도서관에서 책과 더 가까워지고 독서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도서관에서 풍성한 독서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거창군은 지난 27일 오후 2시 거창문화센터에서 교육발전특구 청소년 진로지원을 위한 ‘찾아가는 토크 콘서트’를 열고, 거창대성고·거창중앙고·거창승강기고 등 지역 고등학생 300여 명과 함께 경남 청년들의 다양한 진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은 수도권에 가지 않더라도 경남에서 충분히 꿈을 설계하고 성장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거창군청소년수련관 댄스팀 ‘소울시스’와 ‘블리스’의 식전 공연으로 시작해, 거창 지역 청소년 2명의 ‘꿈 스피치’가 이어지며 또래 공감과 응원의 분위기를 높였다. 청년 꿈 강연에는 각자의 분야에서 도전과 경력을 쌓아온 경남 청년 4명이 연사로 참여했다. ▲귀농·귀촌 청년 단체 ‘덕유산 고라니들’을 이끌며 딸기·사과·산양삼 재배와 농업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박영민 대표 ▲해녀이자 ‘요즘해녀’ 유튜브 크리에이터로 해양문화와 지역 해산물의 가치를 알리고 있는 우정민 크리에이터 ▲서울 IT 분야에 종사하 2016년 거창으로 귀농해 농촌문화기획사 ‘로컬로우’를 운영하며 농장 경영과 체험·직거래·요리 프로그램을 기획하는
경남일간신문 | 거창군은 2025년 기본형 공익직불금과 논타작물재배지원사업을 179억 원으로 확정하고 12월 초부터 관할 읍․면을 통해 농가에 순차적으로 지급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기본형 공익직불금은 중소농의 소득 안정을 위해 0.5ha 이하 농가에게 면적과 관계 없이 130만 원을 지급하는 ‘소농직불금’과 농지의 면적 구간에 따른 단가를 적용해 지급하는 ‘면적직불금’으로 구성된다. 전체 10,884농가 중 소농직불금은 72억 6천만 원(5,591농가), 면적직불금은 105억 원(5,293농가), 논타작물 재배지원금은 8천4백만 원(203농가)을 지급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면적직불금은 2020년 공익직불금 제도 도입 이후 처음으로 지급 단가가 인상됐다. 농지 면적에 따라 지급되는 금액은 최소 ha당 136만 원에서 최대 ha당 215만 원으로, 농업인들의 소득보전에 더욱 효과적인 지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군은 지난 3~5월 접수 후 통합검증시스템을 통해 사망자, 농외소득 초과, 농업경영체 정보 삭제 필지와 중복 필지 등 자격요건을 검증했으며, 농자재 구매 이력과 거
경남일간신문 | 거창군은 내년 3월 15일까지 ‘겨울철 수도시설 동파 대비 기간’으로 정하고, 상수도관·계량기·급수전 등 급수설비 동파 예방과 신속 복구를 위한 종합 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 군은 동파 대비 5개 반(수도계량기 3개 반, 관로 동파 2개 반)을 구성해, 24시간 상황관리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동파가 발생하면 수도사업소로 신고하면 되고, 민원 접수→구역 담당자 연결→동파 계량기 교체 및 현장 조치의 단계별 대응 절차가 가동된다. 또한 기초생활수급자·장애인 등 동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수도계량기 보온팩을 우선 설치·배부하고, 동파 발생 시에는 구역별 담당반이 직접 수용가를 방문해 보온팩 설치와 계량기 점검을 병행함으로써 주민 불편을 적극 해소할 계획이다. 박길규 수도사업소장은 “겨울철 갑작스런 한파로 수도시설 동파가 발생하면 주민 불편이 매우 크다”며 “선제적인 점검과 신속한 복구 체계를 통해 동파 피해를 최소화하고, 군민들께서도 계량기 보온과 장기간 외출 시 수돗물 조금 틀어놓기 등 동파예방 수칙을 꼭 지켜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남일간신문 | 밀양시시설관리공단은 지역 아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공공하수처리시설 환경 견학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지역 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총 6회에 걸쳐 운영됐으며, 180여 명의 어린이가 참여했다. 공단은 미래 세대에게 하수 처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환경 분야에 대한 관심과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견학을 마련했다. 견학은 상남면 밀양맑은물관리센터에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눈높이에 맞춘 시청각 교육을 통해 물의 순환 과정을 이해하고, 하수가 유입돼 깨끗한 물로 정화돼 강으로 방류되기까지의 전 과정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학생 참가자는 “우리가 일상에서 사용한 물이 복잡하고 체계적인 과정을 거쳐 다시 깨끗해지는 것을 직접 보니 환경 보호의 필요성이 확 와닿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경민 이사장은 “이번 견학이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환경기초시설에 대한 친근감을 높이고, 올바른 환경 의식을 심어주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직
경남일간신문 | 밀양시는 지난 27일 상권활성화지원센터에서 물가모니터요원 7명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물가모니터요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 물가안정과 서민 부담 완화를 위해 활동 중인 물가모니터요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교육에서는 주요 생필품과 개인서비스요금 등 물가 조사 절차와 착한가격업소 지정 기준 및 점검 방법, 물가 조사표 작성 요령, 현장 모니터링 시 유의해야 할 사항 등을 상세히 안내했다. 또한 요원들이 활동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과 요구사항을 청취하며, 향후 효율적인 활동 지원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물가모니터요원은 주 1회 관내 주요 유통매장과 서비스업소를 방문해 주요 생필품 38종, 개인서비스요금 41종에 대한 가격 변동을 조사하고, 가격표시제 준수 여부 점검과 착한가격업소 지정·유지 실태 확인 등을 수행하고 있다. 조사 자료는 물가 관리 정책 수립 및 대응에 활용되며, 지역 소비자들에게 최신 물가 정보를 제공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밀양시 관계자는 “물가 상승으로 시민들의 부담이 커지고 있는 만큼 물가모니터요원의
경남일간신문 | 경남 밀양시는 지난 27일 JK웨딩컨벤션에서 ‘밀양시 청년농업인 4-H연합회 역량강화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4-H회 기본이념을 계승하고 청년농업인의 공동체 의식과 리더십을 높이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기관·단체장과 청년농업인 4-H회원, 가족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덕·노·체로 대표되는 4-H 이념을 되새기며 회원 간 교류와 협동심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1부 행사에서는 4-H 서약 제창, 청년4-H 회원 결의문 낭독이 이어졌으며, 청년농업인들의 열정과 노고를 기념하는 케이크 커팅식이 함께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올 한 해 영농 현장에서 노력한 회원들에게 큰 박수로 응원과 격려를 보냈다. 2부 만찬 행사에서는 마술 및 칵테일 플레어 공연, 회원과 가족 장기 자랑, 댄스공연이 열려 청년회원들의 열띤 분위기가 이어졌다. 안병구 시장은 “젊음의 활기로 가득한 청년 4-H회 한마음대회 개최를 축하하며, 평소 과제교육과 나눔 활동 등을 통해 자기 계발과 지역 사랑을 실천하는 청년농업인들의 노고에 감사드린
경남일간신문 | 경남 밀양시는 농지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청년농업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청년농업인 분양 스마트농업단지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밀양시와 경남도가 농림축산식품부에 제안해 성사된 것으로, 2026년 정부 정책에 신규 반영된 전국 유일의 사례다. 시는 농지 조성에 필요한 예산 89억원 전액을 국비(농지관리기금)로 확보했으며, 총 10ha 규모의 스마트농업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지자체가 직접 우량 농지를 확보해 청년농에게 공급한다는 점에서 기존 한국농어촌공사(농지은행)의 ‘선임대-후매도’ 방식과 차별화된다. 이를 통해 청년농업인들은 초기 자본 부담 없이 고품질의 농지를 공급받아 안정적인 영농 활동을 시작할 수 있게 된다. 특히, 한 단지에 청년농업인들이 집적됨으로써 △영농 정보 교류 △장비 ·농기계 공동 활용 △작업 방식 표준화 등 다양한 협력 체계가 구축돼 영농 효율성과 생산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원 대상은 39세 이하 청년농업인이다. 선발된 청년농은 해당 농지를 10년에서 30년간 임대해 사
경남일간신문 | 경남 밀양시는 연말 소비 심리 회복과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특별 대책의 하나로, 12월 한 달간 밀양사랑상품권의 월 구매 한도를 상향한다. 이번 조치는 위축된 소비 심리를 되살리고, 연말 지출이 늘어나는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 시민 생활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밀양사랑상품권은 △카드형(밀양사랑카드) △종이형 △모바일형(제로페이) 등 총 3종으로 발행된다. 12월 한시적으로 적용되는 월 구매 한도는 총 120만원으로, 유형별로는 카드형 80만원, 종이형 20만원, 모바일형 20만원이다. 15%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올해 마지막 기회로,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또한 내년에는 예산 및 정책 여건에 따라 할인율이 조정될 수 있다. 구매 및 충전 방식은 기존과 동일하다. 밀양사랑카드는 전용 앱 또는 협약 금융기관을 통해 충전할 수 있으며, 종이형 상품권은 지역 내 농협, 경남은행, 신협, 새마을금고, 산림조합 등 시와 협약을 맺은 46개 금융기관에서 구매할 수 있다. 모바일 상품권은‘비플페이
경남일간신문 | 통영시는 지난 20일, 25일 동원고등학교 및 통영여자고등학교에서 학생 총 1,600여 명을 대상으로 생명 존중 문화를 확산하고 자살 고위험 청소년을 돕기 위한'청소년 자살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통영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주관으로 추진했으며, 청소년 생명 존중 서약, 생명의 존엄성과 의미를 알리는 홍보용 피켓(손잡이 피켓) 및 패널 전시, 정신건강 관련 OX 퀴즈, ‘마음 보살핌 처방전 뽑기’ 체험형 코너 등을 운영해 청소년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생명 존중 서약에 참여하고, 관련 체험을 하면서 스스로 생명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됐다.”라고 말했다. 통영시 관계자는“청소년이 힘들 때 언제든지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학교 및 관계기관 등 지역사회와 함께 촘촘한 청소년 안전망을 구축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통영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청소년들이 스스로 삶의 가치를 인식하고, 생명 존중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생명 존엄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매년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경남일간신문 | 통영시는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생활 속 신체활동 실천을 위해 지난 5월 12일부터 11월 27일까지'우리동네 해맞이달맞이 운동교실'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우리동네 해맞이 달맞이 운동교실’은 통영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새벽·저녁시간대 주민의 생활터와 가까운 공원 및 광장 등에서 진행됐다. 생활체조, 실버체조, 라인댄스 등의 다양한 운동 프로그램을 구성해 바쁜 현대인도 손쉽게 운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강화했으며, 시민의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과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했다. 당초 5월 12일부터 10월 30일까지 주 3회 운영할 예정이었으나, 주민들의 건의사항을 반영해 운영 기간을 1개월 연장, 주 4회로 확대 운영했다. 프로그램에 꾸준히 참여한 주민들은 “퇴근 후 운동하기가 쉽지 않았는데 집 앞 공원에서 프로그램이 진행되니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어 좋았다”며“이웃들과 함께하니 유대감도 형성되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생활 속에서 쉽게 참여할 수 있는 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도시
경남일간신문 | 통영시는 지난 27일 통영리스타트플랫폼 취․창업 프로그램‘강사의 MAP : 전문강사 역량강화 과정’이 성황리 마무리됐다. 이번 과정은 통영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다양한 분야의 강사들이 학습자 중심의 강의 설계와 실전 교수법을 체계적으로 습득해 강의 품질을 높이고 전문강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과정에서는 강의 목표 설정에서부터 강의설계, 프로필 작성, 스토리텔링, 교안 만들기까지 교수법 다양한 강의 스킬 교육이 이루어졌으며, 수료생들이 습득한 이론을 바탕으로 자신의 강의에 직접 접목해 시연하는 등 학습자에게 양질의 교육을 제공할 수 있는 체계적인 교육이 제공됐다. 또한 교육기간 내 특강이 2회 진행됐으며, 아이스브레이킹 기법 및 활용 교육은 박지웅(폴앤마크 이사) 강사가 맡았고, 참여를 초진하는 액티비티 디자인 교육은 강평안(리얼워크 교수설계연구소장) 강사가 진행했다. 과정을 수료한 한 수강생은 “전문강사를 양성하기 위한 취지에 맞게 실무에 필요한 자료와 주제로 구성되어 있어 강의를 준비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며 “특히 현직에서 활동하는 외부강사를 초빙하여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