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고성군 삼산면주민자치회(회장 이회재)는 오는 6월 14일 포교마을 주차장 일원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제2회 하모하모 축제’가 우천으로 인한 기상 악화로 인해 부득이하게 연기됐음을 알린다고 밝혔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행사 예정이던 14일 고성 지역에 집중호우가 예상되며, 방문객의 안전과 행사 진행의 어려움을 고려해 삼산면주민자치회를 비롯한 관계 단체와의 협의를 거쳐 최종 축제를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이회재 주민자치회장은 “축제를 기대해주신 많은 분들께 깊은 양해의 말씀을 드리며,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결정인 만큼 널리 이해해주시기 바란다”라며, “향후 더욱 풍성하고 안전한 축제로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경남일간신문 | 고성군은 당초 6월 14일 개최 예정이던'반려견과 함께하는 남파랑길 고성 걷기축제'를 9월로 연기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은 주말에 예보된 많은 비와 그에 뒤이은 장마 기간 도래로 인해, 행사 당일 반려견과 참가자의 안전 및 원활한 프로그램 운영이 어려울 수 있다는 우려에 따른 것이다. 고성군 관계자는 “이번 축제를 기대하고 준비해주신 많은 참가자와 주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더욱 즐겁게 걷기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충분한 준비 기간을 거쳐 오는 9월 중으로 행사를 다시 개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특히 고성군은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걷기축제가 지역 관광자원과 반려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의미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연기된 축제가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과 내용으로 재구성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한편, 본 행사는 (사)한국치유협회가 주관하고 고성군이 후원하는 행사로, 수남유수지 생태공원과 대독누리길(남파랑길 31코스)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행사의 새로운 일정과 프로그램 내용은 고성해양치유길 누리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는 자동차세 및 과태료 체납차량에 대해 올해 들어 두번째로 공매처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매 처분은 고의·고질 체납으로 압류된 차량뿐만 아니라 저당권 등으로 정상적인 소유권 이전이 불가능한 차량도 매각하면서 차량 처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체납자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제도이다. 이번에 공매가 진행되는 차량은 자동차세 4회 이상 체납 또는 체납 합산 금액이 100만원 이상인 고질체납차량 5대가 그 대상이다. 공매차량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6월 12일부터 6월 23일까지 거제시청 누리집 고시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또한 굿인포카 누리집을 통해서도 확인이 가능하다. 일반인들의 입찰은 6월 19일부터 6월 23일 18시까지 굿인포카 누리집을 통해 참여가 가능하며, 개찰일시은 6월 24일 10시로 결과는 굿인포카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거제시 관계자는 “고의·고질 체납차량에 대하여 적극적인 공매처분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며, 어려운 여건에서도 성실히 납부하는 납세자와의 형평성 제고 및 건전한 납세풍토 조성을 위해 체납세 징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거제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는 지난 10일 거제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고현 도시재생이음센터 4층)에서 거제시소상공인연합회(회장 박상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외국인근로자와 지역 소상공인이 함께 상생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 내 다문화 공존 분위기 조성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함이다. 양 기관은 외국인근로자와 소상공인이 함께하는 지역 캠페인, 다문화 인식개선 활동 및 홍보, 문화행사 및 프로그램 연계 등 공동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하성영 센터장은 “거제 지역 외국인근로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며 이들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에게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이를 위해 거제시소상공인연합회와 다각도로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경남일간신문 | 함양군은 6월 정기분 자동차세(지방교육세 포함)로 총 1만 9,615건, 17억 7,055만 원을 부과·고지 했다. 납부 기한은 오는 6월 30일까지다. 자동차세는 연 2회(6월, 12월) 부과하는 지방세 세목으로, 이번 정기분은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보유기간에 대한 세액이 부과됐다. 부과 대상은 6월 1일 현재 자동차·이륜차·기계장비의 자동차 등록원부상 소유자이며, 연납을 신청한 차량과 비과세 감면 차량은 제외된다. 연세액 10만 원 이하의 경차와 화물차 등은 6월에 전액 부과된다. 납부는 ▶읍·면사무소 또는 함양군청 재무과 방문 카드 납부는 물론, ▶은행 계좌이체 ▶금융기관 현금입출금기(CD/ATM) ▶위택스▶인터넷 지로 ▶ARS(본인인증필요)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방법을 통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납부 기한을 초과할 경우 3%의 납부지연가산세가 부과되므로 기한 내 납부해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천혜의 자연과 유서 깊은 선비문화를 간직한 함양군에 지역의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누이센터’ 건립 사업이 본격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지난해 11월 착공한 누이센터는 함양군의 지방소멸대응기금 제1호 사업으로, 내년 완공을 목표로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누이센터’는 단순한 복지 시설이 아니다. 교육, 문화, 복지, 일자리 지원 등 다양한 기능이 집약된 ‘복합 커뮤니티 센터’로 조성되고 있으며, 함양군민이라면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열린 공간이 될 예정이다. 아직 많은 군민이 낯설게 느끼는 이 공간의 기능과 가치, 그리고 건립 배경을 짚어본다. 누이센터는 어떤 시설인가요? 함양군은 현재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지역 소멸이라는 위기에 직면해 있다. 이러한 위기를 극복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기 위해서는 군민들의 정주 여건 개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에 따라 2022년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으로 누이센터 조성이 기획됐다. 누이센터의 ‘누이’는‘누구나 이용하는’의 줄임말로, 함양군민이라면 누구에게나 열린 공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누이센터는 군민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경남일간신문 | 함안군은 아름다운 건축물 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2024년도 경상남도 우수주택 시군 순회 전시’를 6월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함안박물관 고분전시관 1층 로비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최근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우수주택에 대한 정보제공의 기회가 될 전망이며, 2024년 경남도 각 시·군에서 완공된 단독주택 중 우수 주택으로 선정된 35점을 사진으로 감상할 수 있다. 전시 패널에는 우수주택 별 사진을 비롯해 도면, 주요자재, 건축물 특징 등 정보를 표시해 주택 건축에 관심이 많은 군민들에게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며 군민들에게 우수주택의 견문의 폭을 넓힐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2024년 경상남도 우수주택 전시를 통하여 군민의 주거환경개선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며, 아름다운 주택 건립에 대한 군민의 관심제고 및 참여유도가 기대 된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경남 거창군이 축산농가의 사료비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경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조사료 생산 확대 지원에 나섰다. 최근 국제 곡물 가격 상승과 환율 변동 등으로 사료 가격이 급등하면서 축산농가의 경제적 부담이 가중되고 있으며, 수입 조사료 개방에 대응해 국내 자급률을 높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해지고 있다. 이를 위해 거창군은 올해 조사료 사일리지 제조비 17억, 조사료 종자 구입비 6억, 조사료 생산용 기계·장비 구입비 11억 등 총 34억을 투입할 계획이다. 현재 약 400여 농가에서 호밀, 이탈리안라이그라스(IRG), 옥수수, 수단그라스 등을 주요 조사료로 재배하고 있으며, 올해 조사료 재배 면적을 지난해보다 100ha 확대하여 1,360ha 이상으로 재배·생산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올해 동계조사료는 1,032ha로 지난해보다 86ha 확대되었으며 작황이 양호해 생산량도 증가했다. 또한, 전략작물직불제와 연계하여 논 하계조사료 재배 홍보 및 하계조사료용 기계장비를 지원하여 하계조사료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러한 노력으로 현재 67%에 그치는 관내 자급률
경남일간신문 | 거창군은 2025년도 농촌 왕진버스 사업의 일환으로 6월 11일 가조면 동거창농협에서 가조면 및 가북면 주민 300명 대상으로 찾아가는 보건의료 서비스를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에 거창군이 2개소가 선정되면서 의료 접근성이 낮은 농촌 지역 주민들에게 본격적으로 찾아가는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농촌 왕진버스는’ 병의원과 약국 등 의료 인프라가 부족한 농촌 지역 만 60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건강검진, 상담, 교육 등 종합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거창군은 총 5,0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동거창농협과 거창농협 권역 주민 600명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이날 현장에서는 혈압·혈당 측정 등 기본 건강검진을 비롯해 만성질환 상담, 건강관리 교육 등 다양한 서비스가 제공되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현장을 찾은 구인모 거창군수는 “왕진버스 사업은 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농촌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군민 누구나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의료복지 향상에 최선을
경남일간신문 | 경상남도는 봄철 이상기온에 따른 양파 저온피해와 생산량 증가에 따른 가격 하락으로 인해 경남지역 양파 재배 농가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경남도는 피해농가 영농 유지 및 시장 가격 안정화를 위한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 3~4월, 양파 생육 재생기 동안 이상 저온 현상이 발생하여 양파 생육 장해(구 비대불량 등)가 나타났으며, 도내 8개 시군 670ha(재배면적의 36.2%)가 피해를 본 것으로 잠정 조사됐다. 경남도는 피해복구를 위해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 농가에 대한 신속한 손해평가를 독려하고, ▵농식품부에 농업재해 인정 건의를 위한 도, 농업기술원, 시군 합동점검을 추진하는 한편, 농약대 등 복구 지원도 검토 중이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 따르면 2025년산 양파는 조생종 및 중만생종 모두 생산량이 전년 대비 증가(조생종 9.2%, 중만생종 3.2%)한 130만 톤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5월 기준 도매가격은 1kg당 812원으로 전년(1,236원) 대비 34% 하락했다. 이에 따라 경남도는 ▵채소가격안정지원사업으로 가격 하락시 가격 차액 지원(기준가격의 80% 이내
경남일간신문 | 경상남도는 6월부터 8월까지 먹는샘물(생수) 소비가 많은 여름철을 앞두고, 도민의 안전한 음용수 환경 조성을 위해 도내 먹는샘물 제조업체와 유통 중인 제품을 대상으로 집중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을 통해 여름철 기온 상승으로 인하여 수질·보관 등의 문제로 적정 품질 유지에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사전 차단하고, 먹는샘물 제조부터 시중에 유통되는 제품까지 수질기준 적합 여부 등을 꼼꼼히 확인하여 먹는 물의 안전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점검대상은 도내 11개소 먹는샘물 제조업체로 현장점검은 2인 1조의 전담반이 직접 방문하여 ▵수질기준 적합여부 ▵제품수 관리상태 ▵생산 및 보관시설 등의 위생 관리상태 ▵제조 및 유통과정의 표시기준 준수 등을 점검할 계획이며, 위반 사항이 발견될 경우에는 영업정지 및 과태료 부과 등 강력한 행정처분이 이뤄질 예정이다. 또한, 이번 집중점검에는 먹는샘물 제조업체의 위생점검과 더불어 시중에서 유통 중인 먹는샘물에 대해서도 무작위로 제품을 수거해 수질검사를 진행한다. 점검대상은 ▵수질기준 적합여부 ▵유통기한 초과제품 판매 여부 ▵표시기준 적합성 등을
경남일간신문 | 경상남도는 12일 경기침체와 소비 감소로 한우 산지가격 하락과 수익성 저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한우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총 29억 7,200만 원을 투입해 9개 주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공급과잉 해소 및 가격 안정을 위한 선제적 조치로 경제적 활용 가치가 낮은 저능력 암소 1,000두를 조기 도태하는 사업에 4억 원을 투입한다. 이를 통해 적정 사육두수를 유지하고, 수급 안정을 도모할 방침이다. 우수한 유전형질을 보유한 한우 생산을 위한 기반도 다진다. 경남도는 ▵도체 성적이 우수한 암소에 대한 생산 장려금 지급 ▵한우 품평회 지원 ▵소 유전체 정보분석 지원 등 3개 사업에 총 4억 원을 편성해, 한우 품질 고급화를 촉진하고 농가 소득 향상에 기여할 계획이다. 특히, 경남도는 우량암소 보유 전국 1위, 전국 한우경진대회 수상 등 그간의 개량 분야 성과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한우 농가의 생산성 제고와 경영비 절감을 위한 지원도 확대된다. 도는 ▵한우 등록·심사 비용 지원 ▵송아지 질병 예방을 위한 생산성 향상 사업 ▵비육용 암소시장 육성사업 ▵
경남일간신문 | 경상남도는 12일 경남관광재단 경남관광기업지원센터 주관으로 지역 관광사업의 미래를 끌어 나갈 ‘2025년 경남 관광 스타기업’ 3개사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시행된 경남 관광 스타기업 선정사업은 경쟁력 있는 관광기업을 발굴·육성하여 지역 관광산업의 혁신과 성장을 촉진하기 위한 사업으로 지난 3~4월 공모와 심사를 거쳐 ▵㈜씨엘네트워크(실크테라) ▵앵강마켓 ▵㈜엠에스이씨엠 등 3개 사가 최종 선정됐다. 선정 기업에는 ▵도지사 명의 스타기업 인증서 및 현판 수여(자격유지 5년)▵성장지원금(1천만 원) ▵기업 맞춤형 컨설팅과 판로 개척을 포함한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제공 등 종합적인 성장 지원이 제공된다. ㈜씨엘네트워크(실크테라)는 30년간 외식산업에 종사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경남에 HACCP 인증 제빵공장을 설립, "먹는 실크"라는 혁신 아이디어로 뽕잎·누에 등 실크 원료를 활용한 프리미엄 베이커리 5종과 실크커피를 상품화했으며, 남해 특산물(마늘·유자·시금치·단호박)을 담은 '남해 보물섬 쿠키 4종' 등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프리미엄 베이커리 브랜드 ‘실크테라’를 선보이고 있다. &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 등록 정신장애인들은 지난 11일 사회복귀지원사업 ‘마음을 일구고 farm’프로그램을 통해 생산된 버섯 관련 제품 판매 행사를 가졌다. 거제시보건소 야외 데크에서 지난 3개월 동안 직접 재배한 표고버섯으로 만든 3종의 제품(표고소금, 표고가루, 표고다시팩)을 판매하고 표고가래꿀떡과 자연버섯묵 시식 행사, 나만의 허브 모히또 만들기 체험활동도 함께 운영해 보건소를 방문하는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종료 직후 버섯 관련 제품 판매금(988천원) 전액은 거제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의 학교밖 청소년에게 장학금으로 기부해 센터 등록 회원들의 자존감을 향상 시키는 뜻깊은 행사가 됐다. 구신숙 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정신장애인들의 직업훈련 뿐만 아니라 정신장애인에 대한 인식이 변화되어 더불어 함께 사는 우리, 모두가 소중한 이웃임을 깨닫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신적 어려움을 겪고 있어 도움이 필요할 때는 거제시정신건강복지센터, 24시간 이용 가능한 정신건강 상담전화, 자살예방 상담전화로 전화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경남일간신문 | 변광용 거제시장은 지난 11일 연초고등학교 주변 통학 환경을 살피고 학생들의 등하교 안전을 위한 시설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은 학생들이 주로 이용하는 통학로인 거제대로에서 학교까지의 보행 동선을 확인하고 인도 개설 여부 등을 점검했다. 변 시장은 앞서 거제학부모회네트워크와의 간담회에서 제기된 현안 해결을 위해 학교 현장을 순차 방문하고 있으며, 이는 지난 4일 거제제일고등학교 통학로 안전점검에 이은 두 번째 현장 방문이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학생을 비롯한 보행자가 안전하게 다닐 수 있는 도로 환경을 만들기 위해 학교와 학부모의 의견을 반영해 지속적인 개선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