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합천군은 12월 1일 문화예술회관에서 2025년 보훈가족 위안행사를 개최했다. 김윤철 군수와 정봉훈 의장, 관내 기관사회단체장, 보훈가족 등 300여명이 참석한 2025년 보훈가족 위안행사는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들이 한 자리에 모여 서로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고 위로와 격려의 메시지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또한 국가유공자로서의 위상을 제고하고, 군정발전에 이바지한 보훈가족을 대상으로 표창패를 전달했으며, 2025년 한 해 동안 추진한 각 보훈단체의 열정적인 활동을 되돌아볼 수 있는 동영상 상영과 난타 공연을 통해 2025년 보훈가족 위안행사는 희망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김윤철 군수는 "현재 우리가 누리고 있는 모든 것들이 보훈가족 여러분의 희생과 헌신의 대가임을 마음 깊이 새겨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며 “귀한 시간을 함께할 수 있도록 자리하여 주신 보훈가족 여러분의 국가를향한 헌신에 존경과 찬사를 전한다” 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산청군의회(의장 김수한)는 12월 1일 제310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이번 정례회는 12월 1일부터 12월 19일까지 총 19일간 진행되며, 예산안 심사를 비롯한 조례안, 군정질문 등 주요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의원발의 안건인 ▲산청군의회 지방공무원 후생 복지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3건과 군수가 제출한 ▲산청군 지역 돌봄 통합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8건, ▲2026년도 본예산안 등 4건을 포함해 총 15건의 안건을 심사하고, 2026년도 본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을 청취한다. 특히 이번 정례회에서는 부서의 예산 편성 현황을 면밀히 검토해 예산의 효율적 배분과 군정 운영의 투명성을 높이는 데 주력할 계획이며, 군민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등 군정의 감시 견제 기능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수한 의장은 “이번 정례회는 한 해를 마무리 하는 회기이자 다가오는 새해를 준비하는 중요한 시간이라며, 우리 군이 당면한 과제가 무엇인지 다시금 점검하고 현실적이면서도 실질적인 대안을 함께 모색하는 뜻깊은 정례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경남일간신문 | 산청군의회가 제310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치매 예방 정책 강화, 농지법 개정, 지역 관광 활성화 등 군의 미래를 위한 핵심 현안을 잇따라 제기했다. 김남순 의원은 고령화 속도가 전국 최고 수준인 산청군의 현실을 지적하며 치매 예방 정책 확대를 강조했다. 김 의원은 산청군의 추정 치매 유병률이 10.81%로 전국 평균보다 높다고 밝히며 △치매예방 프로그램 확대 △조기검진 강화 △치매안심센터 기능 확충 △지역사회 돌봄 네트워크 구축 등을 제안했다. 특히 치매는 조기발견이 핵심이라며 선제적 대응을 촉구했다. 안천원 의원은 현행 농지법이 농촌의 활력을 약화시키고 있다고 지적하며 인구감소지역에 맞는 탄력적 제도 개선을 요구했다. 안 의원은 농지 거래량이 최근 몇 년간 급감했으며 이는 고령농의 재산권과 노후 생활 안정에 직접적 위협이 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농지를 묶어두는 규제가 아니라 인구를 유입시키는 정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신동복 의원은 산청의 자연자원을 활용한 모바일 앱 기반 관광 프로그램 ‘산타고(GO) 산청애(愛)’를 제안했다. 산 완등 인증 포인트를 상품권으로 지급하고
경남일간신문 | 진주시의회는 제270회 제2차 정례회에서 양해영 의원이 대표발의한 '진주시 산불방지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도시환경위원회 심의를 통과해 오는 3일 본회의 심의를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로 진주시는 평소 산지 정화 활동을 비롯한 산불 예방 홍보를 강화하고, 산림 인접지역 내 화목 보일러나 난로 사용가구에 대해선 소화용품을 지원하게 된다. 최근 수년간 기후위기로 인한 고온 건조현상 등 산불 위험 요인이 다변화되는 상황에서 예방과 초동 진압을 위한 대응체계의 중요성을 확인할 수 있는 대목이다. 양해영 의원은 “월아산, 선학산 등 시민 이용이 많은 공원형 산지가 곳곳에 있는 진주시의 특성상 이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려면 산불방지만큼 중요한 게 없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거창군은 지난 29일, 거창 동계종택에서 열린 '문화한마당'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거창군민과 외국인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동계 정온 선생의 삶과 철학을 직접 경험하고 경남 무형유산 일소리와 판소리를 즐기는 기회를 가졌다. (사)한국문화유산활용진흥원이 주관한 이번 행사에서는, 동계 종택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며 다양한 전통 의례와 문화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종택에 도착해 종손과 종부께 인사를 시작으로, 경남 무형유산 거창 일소리와 판소리 공연을 관람하고 사당 인사, 전통 입학례, 교재 엮기(오침안정법) 등의 체험을 진행했다. 특히, 경남 무형유산이자 거창을 대표하는 전통문화인 ‘일소리 공연’이 진행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현장에서 울려 퍼진 힘찬 노동요와 퍼포먼스는 참가자들에게 지역 고유의 공동체 문화와 삶의 정신을 생생하게 전달하며 현장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또한, ‘동계 정온 선생 선양을 위한 창작 판소리’가 새롭게 선보이며 많은 관심을 끌었다. 동계 선생의 의리 정신과 생애
경남일간신문 | 거창군은 교육발전특구 지원사업으로 추진 중인 '2025년 가족과 함께하는 교과서 속 역사교실' 6·7·8차 프로그램을 지난 11월 한 달간 거제, 천안, 경주에서 운영해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역사교실은 ‘교과서 속 역사를 눈으로 보고 몸으로 느끼는 하루’를 표어로, 안전교육과 답사 예절 교육 후 버스 이동 중 해설을 듣고 현장에서 답사·퀴즈·정리 활동까지 이어지는 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지난 1일 6차 프로그램에서는 거제포로수용소 유적공원과 옥포대첩 기념공원을 방문해 한국전쟁 포로수용소의 설치 배경과 전쟁의 참상, 임진왜란 첫 승전의 의미를 살펴보며 평화와 안보의 중요성을 배웠다. 8일에 진행된 7차 프로그램에서는 천안 일원에서 조선 후기 실학자 홍대용의 생애와 과학사 업적을 배우고, 독립기념관을 둘러보며 선사시대부터 근현대사까지 민족사의 흐름과 독립운동 정신을 체험했다. 마지막으로 29일 진행된 8차 프로그램에서는 신라 천년 고도 경주를 찾아 대릉원, 첨성대, 불국사 등 주요 문화유적을 중심으로 신라 왕실 문화, 천문 관측 원리, 불교미술의 특징을 이해했다. &nbs
경남일간신문 | 변광용 거제시장은 1일 개최된 제259회 거제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도 시정 운영 방향을 밝혔다. 지난 4월 2일 거제시장 재선거 후 8개월여의 기간 동안 민생경제의 회복과 조선산업의 재도약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해 시정을 펼쳐왔다며 주요 성과로는 △거제시 민생회복지원금 지급 △거제사랑상품권 확대 발행 △네이버 클라우드의 거제 기업혁신파크 입주 확정 △거제~통영 고속도로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 △한 · 아세안 국가정원 재추진 △소동 휴양콘도미니엄 조성사업의 지역활성화 투자펀드 선정 등을 꼽았다. 2026년 거제시는 ‘함께여는 동남권중심 거제’를 시정 비전으로 △다시뛰는 지역경제 △매력있는 문화관광 △앞서가는 미래성장 △더따뜻한 든든복지 △만족하는 공감행정이라는 5대 목표를 완성하기 위한 구체적인 시정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첫째, 조선업 재도약과 민생경제 회복이 지역사회의 행복이 되는 거제 조선산업의 회복이 민생경제의 회복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마련하기 위해, 내국인 중심의 인력구조 개편을 위한 외국인 쿼터제 축소, 지역인재 채용을 위한 산 · 학 · 관 연
경남일간신문 | 고성군은 본격적인 겨울철을 맞아 독거노인과 만성질환자 등 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파 피해 예방을 위한 방문건강관리 강화에 나선다. 방문건강관리 대상은 건강관리서비스 접근과 이용이 어려운 건강 취약계층이다. 이들 중 특히 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독거노인 등 한파에 취약한 가구들에는 한파 대비 물품(한파 장갑 등)을 제공한다. 방문건강관리를 위해 방문간호사가 정기적 가정방문을 통해 혈압측정 및 건강상담 등을 통해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정기방문 외에도 전화·문자로 한랭질환 예방법 및 한파 대비 건강수칙 등에 대한 보건교육도 실시한다. '겨울철 한랭질환'을 예방하기위해 △실내 적정온도(18~20℃) 및 습도(40~60%)유지 △적절한 수분섭취 △가벼운 실내운동 △외출 시 방한용품 사용 등 이다. 최문숙 건강증진과장은 “건강 취약계층이 한파에 건강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를 강화하도록 하겠다. 앞으로 다가올 본격적인 한파를대비해 건강수칙을 준수해달라”라고 말했다. 기타 문의사항이 있을 경우 보건소 건강증진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남일간신문 | 대한전문건설협회 고성군운영위원회는 11월 28일 ‘2025년 전문건설인과 함께하는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을 통해 관내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 2가구의 주거환경개선을 완료하고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대한전문건설협회 경남도회의 지원을 바탕으로 고성군운영위원회 소속 회원들이 보유한 건설기술을 재능기부하여 진행됐다. 지원 대상은 고성군 내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중 장애로 인해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한 가구 2곳으로, 지난 11월 한 달간 개보수 공사가 이루어졌다. 주요 개선 내용으로는 거동이 불편한 대상 가구의 화장실을 확장해 샤워 및 일상생활 편의를 높였으며, 천장 누수로 어려움을 겪던 가구에는 방수 공사를 시행해 생활 여건을 크게 향상 시켰다. 수혜 가구주는 “오래된 한옥 형태라 화장실 이용이 매우 불편했는데, 확장 공사 덕분에 삶의 질이 크게 좋아졌다”라며,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도연 회장은 “대상자들이 기뻐하는 모습을 보니 보람이 크다”라며, “건설인들이 가진 재능을 모아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어 뜻깊다
경남일간신문 | 고성군은 11월 26일, 고성군 어린이 ·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위탁체 선정을 위한 민간위탁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고성군 어린이 ·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2017년부터 영양사 고용 의무가 없는 100명 미만의 어린이집, 아동복지시설 등의 급식소를 대상으로 운영됐으며, 2025년 하반기부터 50명 미만의 노인 · 장애인시설 등 영양사가 없는 비영리 목적으로 단체급식을 제공하는 사회복지시설 급식소로 대상을 확대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날 민간위탁심의위원회는 2017년 개소된 고성군 어린이 ·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가 2025. 12. 31. 위탁기간 만료에 따라 2026년 고성군 어린이 ·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운영을 위한 위탁체 선정을 위해 마련됐다. 또한, 심의위원회는 △수탁기관의 공신력 및 재정능력 △사업수행능력 △최근 3년간 급식관련 사업추진 실적 △사업수행을 위한 시설의 설치계획 방안 △사업운영 계획의 적정성 등에 대해 심의했고, 그 결과 경남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센터 운영 수탁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 고성군은 수탁기관으로 선정된 경남대학교 산학협력단과 12월 중 위탁협약을
경남일간신문 | 고성군은 12월 6일과 7일 2일간 경남 고성군 고성읍 기월리 251-4번지 일원에서 경남 고성에서 독수리 생태와 몽골 문화를 함께 체험할 수 있는 '제6회 고성독수리 생태축제'가 개최된다고 한다. 특히 이번 축제는 독수리 보호의 중요성을 알림과 동시에, 독수리의 고향인 몽골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특별 행사 '몽골인의 날'을 운영한다. 특히, 몽골의 강인한 이미지를 부각한 방송 콘텐츠의 영향으로 몽골 체험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축제 현장에는 몽골의 이국적인 매력을 직접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평소 접하기 어려운 호쇼르와 같은 전통 요리부터, 몽골 과자와 간식 등 특색있는 먹거리를 체험 할 수 있고 몽골전통의상 입어보기, 게르만들기를 할 수 있고 특히 12월 6일 개막식에는 몽골국립예술문화대학교 교수 등으로 구성 된 연주단이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몽골 전통 창법 ‘흐미’와 악기 ‘마두금’ 등으로 수확이 끝난 고성의 넓은 들판에서 몽골의 광활한 초원을 체험 할 수 있게 공연할 예정이다. 고성군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단순히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의 학력 취득을 돕기 위해 '2026년 제1회 고졸검정고시 대비 특강반'을 오는 2026년 1월 6일부터 4월 2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반은 고등학교 졸업 학력 검정고시를 준비하는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며, 총 70명을 모집한다. 모집은 2025년 12월 8일부터 12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신청은 거제시청소년플랫폼 내 ‘거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참여마당-프로그램신청’에서 접수할 수 있다. 모집대상 1순위는 2026년 4월 고졸검정고시 응시 예정 학교 밖 청소년이고, 2순위는 그 외 고졸검정고시 응시 예정 학교 밖 청소년이며, 최종선정 결과는 개별 알림톡으로 안내될 예정이다. 이번 특강반은 고졸검정고시 준비에 필요한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 한국사 6개 필수 과목을 전문 강사의 수업으로 진행된다. 출석률에 따라 EBS 검스타트 교재 및 인터넷 강의 지원 혜택이 제공되며, 기출문제 제공 및 4월 중 자체 모의고사를 통해 실전 감각을 높여 합격 가능성을 강화한다. 또한 응시 편의를 위해 검정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는 오는 12월 7일부터 28일까지 시립도서관 운영 전반을 점검하고 이용자 의견을 반영하기 위한 ‘2025년 도서관이용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민이 체감하는 도서관 서비스 수준을 정확히 파악하고, 향후 도서관 정책 수립 및 각종 시설확충, 서비스 수준 개선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추진된다. 조사항목은 이용 경험 여부와 도서관 방문 목적 등을 묻는 기본사항을 포함해 시설·환경 만족도, 자료 및 서비스 만족도, 도서관 행사 만족도 등 5개 분야 18개 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참여 방식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설문과 각 도서관에 비치된 설문지를 작성하는 오프라인 방식 모두 가능하다. 이번 조사를 통해 시민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고, 이를 바탕으로 도서관별 개선 방향을 마련할 계획이다. 조사 결과는 향후 도서관 서비스 개선, 자료확충, 프로그램 기획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며, 내년도 도서관 운영계획 및 평가에도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평생교육과장은 “도서관은 많은 시민이 일상 속에서 이용하는 공공문화시설인 만큼, 시민의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는 지난 11월 28일 저녁, 옥포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공동주택입주자대표회의 공감 스케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공감 스케치는 장평동, 아주동에 이어 진행되는 세 번째 공감·소통 자리로, 옥포1동과 옥포2동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회장들이 참석해 그동안 지역 내에서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온 주거 문제들을 공유하고 해결 방향을 논의했다. 특히 거제시와 옥포1, 2동 발전계획부터 학생들의 안전을 위한 통학로 확보, 우수기 대비 안전조치, 주차 공간 부족 등 지역 특성에 맞춘 현안이 구체적으로 제기되며 실질적 대안을 마련하기 위한 심도 깊은 의견 교환이 이루어졌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세 번째 현장 만남을 통해 공동주택에서 생활하는 주민들이 겪는 현실적인 어려움을 더욱 생생하게 들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각 지역의 특성에 맞는 정책적·행정적 지원 방안을 적극 검토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입주자대표회의 회장들은 “지역마다 겪는 문제가 달라 이런 자리가 더욱 필요하다”며, “시가 현장에서 직접 듣고 빠르게 대응하려는 의지를 보여줘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 소식지‘함께거제’가 한 해를 마무리하는 2025년 12월호를 발간했다. 이번 호에서는 시민과 함께 걸어온 한 해를 돌아보고, 지난 10월 한 달간 진행한‘함께거제 섬 여행 인증샷 & 여행후기 이벤트’ 참여작을 공개했다. 시민들이 직접 촬영한 거제의 아름다운 섬 풍경과 그 속에서 느낀 감동과 설렘이 진솔한 후기와 함께 실렸다. 이번 이벤트는 단순한 사진 공모를 넘어, 거제 섬이 지닌 자연의 매력과 그 안에서 피어난 시민들의 이야기를 함께 나누는 참여형 시민 콘텐츠로 의미를 더했다. 한 해 동안 함께거제를 사랑해 준 독자들에게 전하는 따뜻한 감사의 인사와 함께, “함께거제가 일상에 작은 여행의 설렘으로 스며들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거제시 관계자는“‘함께거제’는 시정 소식을 더욱 가까이에서 공유하며, 거제의 일상과 감성을 담아내는 소통형 매체로 자리 잡고 있다”며 “2026년‘함께거제’역시 시민과 함께 만드는 콘텐츠로 한층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6년에는 ‘거제 인사이드’, ‘거제 뉴스’, ‘거제 스토리’ 등 카테고리별 주요 코너를 거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