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사천해양경찰서는 연말·연초 동절기 및 해맞이 기간을 앞두고 유·도선 이용객 증가에 대비해 화재위험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기동점검단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겨울철 유·도선은 난방기·전기 설비 사용이 늘어 화재 위험이 높고, 해맞이 시기에는 이용객이 일시적으로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사천해경은 기동점검을 통해 사전점검과 현장 대응 체계를 강화해 사고 예방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주요 점검 항목으로는 ▲선내 기관실·전기 설비 등 화재 취약구역 점검 ▲소화기·비상설비 상태 및 사용법 숙지 여부 ▲비상상황 대비 훈련이행 여부 ▲사고 발생 시 초기 대응 및 비상연락 체계 점검 등이다. 사천해경은 이번 점검과 함께 유·도선 종사자를 대상으로 화재 대응 요령 및 소화장비 사용법, 비상상황 발생 시 승객 통제 방법 등 교육을 진행하며, 점검 중 미흡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개선 조치 예정이다. 사천해양경찰서 관계자는 “동절기 유·도선 화재는 사후 대응보다 사전 예방이 더 중요하다”라며 “해맞이 기간 시민이 안심하고 바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촘촘한 점검으로 안전관리에 최선
경남일간신문 | 고성군은 오는 12월 8일부터 10일간 2026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노인공익활동사업, 노인역량활용사업, 공동체사업단) 참여자 2,168명을 모집한다. 2026년 노인일자리 사업은 초고령사회 진입과 신노년 세대 증가 등 변화하는 지역의 사회적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 운영 규모를 확대했으며, 전년보다 83명이 증가한 총 2,168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유형별 모집 인원은 노인공익활동사업 1,697명, 노인역량활용사업 341명, 공동체사업단 130명으로 선발된 어르신은 14개 읍면사무소와 고성시니어클럽등 4개 수행기관에서 진행하는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노인공익활동사업은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라면 참여할 수 있으며 읍면사무소 주변 환경정비, 경로당 환경정비 및 급식도우미, 스쿨존 교통안전 지도등 월 30시간 활동시 30만 원의 활동비를 받는다. 노인역량활용사업은 65세이상 참여 가능하며, 카페, 시니어금융 업무지원, 아동지킴이, 바다안전 순찰대등 전문성을 요하는 업무를 수행하며 월60시간 활동 시 주휴수당을 포함해 최대 76만원의 활동비를 받는다. 공동체
경남일간신문 | 통영시는 오는 6일, 7일 양일간 통영국제음악당 콘서트홀에서 통영국제음악재단(이사장 천영기) 주관으로 세계 무대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젊은 연주자들의 무대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한국 실내악의 새 바람, 아레테 콰르텟 12월 6일오후 3시, 아레테 콰르텟이 첫 정식 음반 발매를 기념한 리사이틀을 선보인다. 아레테 콰르텟은 2021년 프라하의 봄 국제 음악 콩쿠르 한국인 최초 1위, 2023년 모차르트 국제콩쿠르 1위, 2024년 프랑스 리옹 국제 실내악콩쿠르 한국인 최초 1위, 2025년 밴프 국제 현악사중주 콩쿠르 한국인 최초 2위 등 국제무대를 휩쓸며 명성을 쌓아가고 있다. 특히, 바이올린 멤버 박은중은 2024 윤이상국제음악콩쿠르 2위와 유네스코 창의도시 특별상을 수상한 바 있어 통영과 각별한 인연이 있다. 평균 28세의 젊은 연주자들로 구성된 아레테 콰르텟은 2019년 결성 이후 금호아트홀 영체임버콘서트 오디션에 만장일치로 합격하고 이듬해 데뷔 무대를 가졌다. 올해는 현악사중주단 최초로 금호아트홀의 상주 음악가로 선정된 데 이어, 지난 11월에는 애플
경남일간신문 | 통영시는 지난 2일 국토교통부, 항공안전기술원, 한국교통안전공단이 공동 주최·주관한 '2025년 드론 안전 및 활성화 지원 성과보고회'에서 드론 배송 부문 우수상(한국교통안전공단 이사장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총 23개 지자체의 드론배송 서비스 실증성과, 인프라 구축 및 운영, 서비스 만족도, 안전관리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실시했다. 통영시는 드론배송 서비스 물류 개선과 해양순찰 환경감시 등 섬 지역 주민불편 해소와 해양안전 노력이 높게 평가됐다. 시는 도서지역 물류 사각지대 해소 및 주민 생활편의 증대를 위해 2024년부터 국토교통부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에 참여해 드론배송 인프라(드론배송센터 3개소, 드론배달점 17개소) 및 드론 배송 항로를 구축하고, 생필품, 배달음식, 행정물품, 일반택배 등을 도서지역에 드론으로 배송하는 서비스를 진행해 왔다. 통영시 관계자는 “통영은 드론산업을 선도하는 지자체로 K-드론배송을 계속 발전시켜 도서지역 주민의 정주여건 및 생활편의가 증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경남일간신문 | 통영시는 지난 2일 시청 강당에서 2025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통영 모니터링 및 평가용역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천영기 시장을 비롯한 통영시의회 배도수 의장, 시의원, 통영경찰서, 통영소방서, (재)통영문화재단 등 유관기관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유공자 표창 수여와 함께 올해 행사 성과와 개선 방안이 공유됐다. 올해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통영은 한달 간 약 13만명이 통제영을 방문하며 높은 관심을 받았고, 안전사고 없이 안정적으로 운영된 것으로 평가됐다. 또한 국가유산과 첨단 미디어 기술의 조화를 이룬 우수 콘텐츠 사례로 인정받았다. 미디어아트 행사 기간 동안 방문객 1인당 평균 지출비용은 약 15만 5천원, 외지인은 약 18만3천원으로, 총 약 200억원의 소비유발 효과가 추산됐다. 이날 보고회 순서는 ▲유공자 표창 수여 ▲용역 결과보고 ▲사업운영 성과 및 향후 발전방안 논의로 진행됐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올해 행사준비와 운영에 헌신해 주신 모든 관계자와 유공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2026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공모에도 선정된 만큼
경남일간신문 | 통영시는 2025년 한 해 동안 다수의 공모사업에 잇따라 선정되며, 관광·교육·문화·경제·복지 등 전 분야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달성했다. 이는 열악한 지방 재정 여건 속에서도 오직 통영의 발전과 시민 행복을 최우선으로 삼고 전략적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이다. 시는 민선 8기 핵심 가치인 ‘변화와 혁신 그리고 소통 중심의 시정’을 바탕으로 시민이 체감하는 실질적 정책성과를 창출하고 있으며, 이번 공모사업 선정은 통영의 미래성장 기반을 한층 강화하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관광·축제 분야 – 글로벌 해양관광도시 도약 본격화 올해 통영시는 해양관광 분야 공모사업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특히 해수부 등 정부 주관 대규모 관광개발 사업에 선정되며 글로벌 해양관광도시로의 도약을 본격화했다. 2025년 7월 대한민국 최초로 해수부 주관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총 사업비 1조 1400억원(국비 1000억원, 지방비 1000억원, 민자 9400억원)을 투입해 도남권역은 요트 특화 해양레저 거점, 도산권역은 체류형 관
경남일간신문 | 산청군은 지난 3일 한국선비문화연구원 대강당에서 ‘산청선비대학 20주년 기념식 및 제20회 수료식’이 열렸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수료식에는 이승화 산청군수, 김수한 산청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군의원, 선비대학 역대 학장 등이 참석해 20주년을 기념하고 45명의 수료생을 축하했다. 행사에서는 지역 인문 기반을 다져온 헌신과 참여를 기리기 위해 20년 동안 성실히 참여한 교육생(3명)에게 군수표창을, 18년간 참여한 교육생(4명)에게 군의장표창을 전달했다. 특히 수료생들은 지난 20년간 지속적으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은 산청군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감사패를 전달해 의미를 더했다. 지난 2006년 개설한 산청선비대학은 남명 조식 선생의 학문과 정신을 바탕으로 지역 대표 인문교육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다. 경상국립대 부설 남명학연구소가 교육을 맡아 관·학·민 협력 체계를 구축하며 지난 20년간 약 1000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올해는 한문고전 강독, 유교 경전 학습, 인문학 특강 등 이론 교육과 선비문화 현장답사를 실시하는 등 전통문화 이해와
경남일간신문 | 산청군이 직영으로 운영하는 산엔청쇼핑몰은 올해 말까지 ‘전 품목 20% 할인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 한 해 매출 70억원 달성에 따른 고객 감사와 연말 판매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쌀, 계란, 고구마, 산청흑돼지, 약초류, 벌꿀, 곶감 등 다양한 품목을 2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산청군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대규모 할인전을 준비했다”며 “우수한 상품을 합리적으로 구매할 수 있는 이번 행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미래 농업의 중심도시를 목표로 ‘그린바이오산업’의 생태계 조성에 매진하고 있는 진주시가 경남 그린바이오산업의 거점도시로 확실히 자리매김하고 있다. 진주시는 지난 1일, 농림축산식품부가 고시한 ‘그린바이오산업 육성지구’에 경상남도가 최종 선정됨에 따라 ‘경남 그린바이오산업’의 핵심 거점도시로 부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정으로 진주시는 ▲국비 기반 인프라 구축 ▲R&D 공모사업 우선 참여 ▲기업지원사업 가점 ▲지자체 부지활용 특례 등 다양한 정책적 혜택을 확보하게 된다. 이를 바탕으로 지역 특화 바이오산업을 선도하고, 산학연관 협력체계를 강화해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할 전망이다. ‘그린바이오산업 육성지구’는 '그린바이오산업 육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추진됐다. 전국 11개 지자체가 신청한 가운데 경남을 포함한 7개 지역이 최종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처럼 진주시가 경남 그린바이오산업의 거점도시로 부각되면서 그린바이오산업 육성지구 추진과 함께 그동안 진주시가 펼쳐온 지역바이오산업의 생태계 구축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진주시 중심, 광역 육성지구
경남일간신문 | 하동군은 지난 3일 오후 14시, 농산물가공지원센터 강당에서 ‘2025년도 제18회 하동군농업인대학 스마트농업 과정 졸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졸업생 22명을 비롯한 하승철 군수, 강대선 군의회 의장, 군의원, 농업인 단체장, 졸업생 가족 등 40여 명이 참석해 지난 6개월간의 스마트농업 과정(84시간)을 마무리하고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올해 학생회장을 역임한 김미진(47‧옥종면) 씨가 공로상(군수)을 수상했으며, 수업에 모두 출석한 홍이표(63·북천면) 씨가 개근상(군수)을 받았다. 또한 학사 운영에 솔선수범하고 봉사 정신을 보여준 정규식(45‧옥종면) 씨가 모범상(군의회 의장)을, 타 교육생을 위해 헌신 노력한 하준식(37·하동읍) 씨가 공로상(농촌진흥청장)을 각각 수상했다. 스마트농업 과정은 정보통신기술(ICT)를 활용한 농업환경 제어, 시설 장비 교육, 스마트팜 모듈 실습 등 현장 중심 교육으로 운영됐다. 스마트농업의 이해에서부터 비즈니스모델 아이디어 도출에 이르기까지 체계적으로 교육과정을 이수했으며, 이를 통해 농업인들은 데이터 기반의 농장 관리와
경남일간신문 | 하동군은 2025년 5월부터 가야대학교 RISE사업단과 협력해 지역 고령층을 대상으로 ‘낙상예방 건강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 사업은 고령인구 비율이 높은 지역 특성과 실제 건강 수요를 반영해 낙상 위험 감소, 근·골격 기능 회복 개선을 목표로 마련됐다. 프로그램에는 가야대학교 물리치료과 조성학 책임교수, 안경광학과 장준규 교수, 물리치료과 이주훈·김치환 교수 등 전문 교수진이 직접 참여한다. 또한 물리치료과 학생연구원 6명 내외가 조사·AI 분석 업무를 지원하여 지역사회 연계형 교육 모델을 구현한다. 프로그램은 2025년 5월부터 매월 1회 정기적으로 운영하여 현재까지 하동군 고전면 주성·성평마을, 금남면 대치·상촌·중평마을(5개마을) 61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고령층 특성에 맞춘 개인별 운동능력 및 낙상위험도에 맞춘 맞춤형 근골격계 관리프로그램 제공으로 기존 시범 운영 결과, 지금까지 총 610명이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만족도 조사에서는 5점 만점에 4.97점이라는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는 맞춤형 건강관리, 교수진의 전문성, AI
경남일간신문 | 하동군이 지난 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5 겨울방학 초등학생 영어캠프 사전 설명회’를 개최하며, 지역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에 시동을 걸었다. 이날 설명회는 영어캠프 참가 초등학생과 학부모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프로그램 구성, 캠프 시설, 생활 규칙, 준비물, 안전관리 사항 등을 안내하는 자리가 됐다. 이어 전문 강사진의 지도 아래 사전 레벨 테스트도 함께 진행되어 학생들이 수준별 맞춤 수업이 이뤄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올해 영어캠프는 원어민 강사가 참여하는 몰입형 영어 프로그램과 다양한 체험활동, 수준별 맞춤형 수업 등으로 운영되며, 레벨테스트 결과에 따라 반을 편성해 학생들의 영어 의사소통 능력 향상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하동군은 2015년부터 방학 기간 초등학생 영어캠프를 꾸준히 운영해 오고 있으며, 2023년부터는 희망하는 학생 모두에게 참가비 전액을 지원하는 등 과감한 예산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그 결과 2024년 58명이었던 참가 인원은 2025년 100명으로 대폭 확대됐다. 올해 겨울 영어캠프는 경상국립대학교 국제어학원에 위탁해
경남일간신문 | 하동군이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6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최종 평가’에서 최고 등급에 선정되어 최다 예산인 120억 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또 한 번 이뤘다. 지방소멸대응기금은 2022년부터 2031년까지 매년 1조 원 규모로 지역에 배분되는 재원으로, 매년 전국 인구감소지역을 대상으로 투자계획을 평가하여 차등 배분한다. 군은 민선 8기 이후 인구감소 위기에 적극 대응하고자 ‘하동군 미래도시 종합발전계획’을 마련하고, ‘컴팩트 매력도시’라는 그랜드 비전 아래 하동읍·진교면·옥종면 3대 거점 생활권을 비롯한 전 지역의 주거·교통·복지·문화 등 각 분야에서 균형 있는 발전을 이뤄 왔다. 이를 바탕으로 부서 협업, 전문가·군민 의견 수렴 및 토론을 통해 실효성 높은 기금 투자사업을 구체화했고, 해당 내용을 2026년 기금 투자계획에 반영했다. 이후 올해 7월부터 11월까지 서면 검토, 현장 방문, 대면 발표 총 3단계 평가를 거쳐 89개 인구감소지역 중 우수지역 8곳에 선정됐으며, 하동군은 지난해 전국 최고 수준인 160억 원을 확보한 데 이어 올해도 전국 최대 규모인 120억 원
경남일간신문 | 하동군은 지난 12월 3일 현 보건소 부지에서 하동군 보건의료원 건립 기공식을 개최하며, 민선 8기 핵심 공약사업인 보건의료원 건립이 본격적인 착공 단계에 돌입했음을 공식적으로 알렸다. 기공식에는 서천호 국회의원을 비롯해 경남도의원, 하동군의회 의장, 지역 유관기관·단체, 지역 주민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첫 삽을 뜨는 상징적 세레머니를 진행하며 보건의료원 건립의 취지를 다시 한번 확인했다. 추진 경과 보고를 시작으로 기념사·축사와 함께 보건의료원 건립을 격려하는 고향사랑기부금 전달식도 진행됐다. ㈜현신종합건축사사무소(대표 김동욱)가 1천만 원, ㈜창원레미콘(대표 양수일) 5백만 원, 농협경제지주 영남권 공판장 임직원이 3백만 원을 각각 전달했다. 하동군은 이번 기공식을 통해 보건의료원이 단순한 의료시설 확충을 넘어 지역 보건의료 체계의 중심이자 미래세대를 위한 공공의료 기반 시설이 될 것임을 강조했다. 특히 인구 감소와 초고령화 심화, 응급의료 접근성 전국 최하위 수준(30분 내 응급실 이용률 2.5%) 등 지역의 누적된 의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보건의료원 건립은 더 이상
경남일간신문 | 진주시는 지난 3일 진주시체육회 회의실에서 『진주시체육회 공식 로고송 음원 기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식은 이성빈 기탁자(진주시줄넘기협회 전무이사)가 직접 제작한 진주시체육회 로고송 음원과 저작재산권 이용 권한을 진주시체육회에 기탁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택세 진주시체육회장은“진주시체육회의 정체성과 비전을 담은 로고송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번 로고송은 향후 다양한 체육행사와 홍보활동에서 진주체육을 대표하는 중요한 상징으로 활용 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체육진흥과장은 “진주시체육회의 정체성을 담은 로고송이 공식적으로 제작·기탁된 것은 매우 의미있는 일”이라며, “이번 로고송은 체육회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더 많은 시민에게 체육 활동의 즐거움과 활력을 전달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성빈 기탁자는 “진주체육을 위해 저의 재능을 기부할 수 있어 영광이다”며, “로고송이 시민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고, 체육회의 활발한 활동을 알리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로고송 기탁을 계기로 진주시체육회는 전국 시 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