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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자동화를 넘어 AI로…경남 AI 전환 현장에서 답을 찾다

김명주 경제부지사 “제조AX는 선택이 아닌 생존을 좌우하는 핵심전략”

 

경남일간신문 | 경상남도는 10일 한국전자기술연구원에서 도내 스마트공장 구축 기업과 경남테크노파크, 한국전자기술연구원 등 유관기관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남 스마트공장 기업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김명주 경제부지사 주재로 진행했으며, 올해 경남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제조AX 도입을 위한 기업 애로사항과 건의 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들은 전문인력 부족과 추가 투자 부담 등으로 인공지능(AI) 솔루션 도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에 대해 김명주 경제부지사는 “스마트공장 고도화와 제조AI 도입 지원을 강화하고, 현장 맞춤형 컨설팅 확대 등을 통해 기업 부담을 완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AI를 기반으로 하는 스마트공장 구축은 기업의 선택이 아닌 생존을 결정하는 필수 요소가 됐으며, 앞으로 AI를 통해 생산하고 품질을 보증하는 제품만이 경쟁력을 인정받는 시대가 다가올 것에 대비해 현장 중심 AX 지원을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

 

경남도는 올해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을 통해 기업 수준별 맞춤형 지원을 확대하고 구축 이후 성과 확산과 활용도 제고를 위한 사후관리 체계도 강화할 계획이며, 현장간담회를 지속 운영해 기업 의견을 정책에 반영할 방침이다.

 

참석자들은 간담회 이후 한국전자기술연구원 스마트제조혁신센터를 둘러보며 디지털트윈 기반 유연생산라인과 시생산 테스트라인 등 첨단 스마트제조 인프라를 둘러봤다. 해당 시설은 제조AI와 디지털트윈 기반 공정 실증이 가능한 테스트베드로, 기업의 스마트공장 고도화와 AI 전환을 지원하는 인프라로 자리 잡고 있다.

 

한편, 도는 2018년부터 2025년까지 총 3,014개 기업의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하며 도내 제조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꾸준히 뒷받침해왔다. 최근 3년간 지원 규모가 증가하고 있으며 2025년에는 279개사를 지원했다.

 

이러한 성과는 기초단계부터 고도화 단계까지 기업 수준별 맞춤형 지원을 확대해 온 결과로 보고 있다.

 

도는 이러한 흐름을 바탕으로 올해도 스마트공장 보급을 지속 확대하는 한편, 경남형 제조 AX 원스톱 지원 플랫폼 ‘경남 AX종합지원센터’를 구축하고 ‘경남 제조AI 데이터센터’를 통해 도내 기업들의 AI솔루션 개발과 실증을 포함한 제조AI 전환(AX)을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