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사)대한노인회 합천군지회 가회면분회는 18일 오전 가회면 복지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정기총회를 열었다.
이날 총회에는 문외환 합천군노인회 지회장을 비롯해 31개 경로당 회장과 회원들, 조홍숙 가회면장, 김진석 합천새남부농협 조합장 등 관계기관 단체장들이 참석했다. 총회는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1부에서는 국민의례와 노인강령 낭독, 송영수 가회분회장의 인사 및 주요 내빈들의 격려사와 축사가 이어졌다. 2부에서는 2024년 분회 회계 결산보고와 2025년 사업계획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송영수 분회장은 “지난해 가회분회 운영이 원활할 수 있었던 것은 지역단체와 각 경로당 회장님들의 지원 덕분”이라며 “회원 모두가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존경받는 어른으로서 솔선수범하며, 단결과 협력으로 살기 좋은 가회면을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문외환 합천군노인회 지회장은 “항상 가회면 주민들의 복지증진 및 지역발전을 위해 협조해 주신 가회분회에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의 권익신장 및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