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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산청군, 발빠른 대응으로 국도비 확보 만전

국도비·공모사업 대책보고회 개최

 

경남일간신문 | 산청군은 1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 국도비 및 공모사업 확보 대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정영철 부군수 주재로 열린 이번 보고회는 국·도비 예산을 선제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예년보다 앞당겨 추진했다.

 

보고회에서는 신규·현안사업 보고, 확보 대책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논의된 2026년 신규사업은 △산청문화예술회관 리모델링 사업(30억원)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120억원)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확충사업(217억원) △산청·자양·간공지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592억원) △외정지구 농어촌마을하수도 증설사업(110억원) 등 38건 총사업비 2052억원이다.

 

특히 예산편성 초기 단계부터 국도비 지원 당위성 및 논리 개발로 신규사업을 발굴하고 단계별 확보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

 

이를 위해 경남도, 중앙부처, 기재부, 국회를 수시로 방문할 계획이다.

 

정영철 부군수는“정부의 정책 방향을 면밀히 파악해 사업을 발굴할 것”이라며 “산청군이 한층 도약할 수 있는 미래 청사진을 제시해 줄 수 있는 사업들이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