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합천군 쌍책면은 2025년 을사년 새해 설 명절을 앞두고 ‘기관별 명절 선물 안 주고 안 받기’ 등 청렴 캠페인을 진행했다.
작년 추석에 이어 2025년 을사년 새해에도 쌍책면은 동부농협 쌍책지점, 쌍책우체국, 쌍책초등학교과 함께 24일 청렴캠페인의 일환으로 현수막 게첨 등을 통해 기관을 방문한 주민들에게 청렴에 대한 실천 의지를 전했다.
특히, '선물 대신 덕담과 따뜻한 마음이 있는 훈훈한 명절 보내기' 를 통해 명절 선물 안 주고 안 받기 실천을 유도해 청렴에 대한 관심을 가지게 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쌍책면 기관장들은 “이번 기회를 통해 새해에도 주민들에게 쌍책면의 청렴 실천 의지를 알리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내 청렴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쌍책면은 23일 설 명절 맞이 직원 대상 청렴 자체 교육을 통해 청렴 실천의 의지를 다졌으며 향후 다양한 청렴 시책 추진으로 청렴한 쌍책면 만들기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