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일간신문 |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국민의힘 거창군수 후보를 확정 짓기 위한 재경선이 오늘(25일)부터 이틀간의 일정에 돌입했다.
국민의힘 경남도당 공천관리위원회(이하 공관위)는 앞선 경선 과정에서 발생한 ‘당원명부 유출’ 논란과 관련된 후보들을 경선 대상에서 제외하고 재경선을 실시하기로 확정했다.
이번 재경선은 4월 25일(토)과 26일(일) 양일간 진행된다. 경선 방식은 책임당원 투표(50%) 및 일반 군민 여론조사(50%)가 합산되며, '책임당원'은 발신번호 1899-4110으로 전송된 문자 투표(미참여 시 26일 ARS)로, '일반군민'은 양일간 ‘02’ 국번으로 걸려오는 ARS 전화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이틀간의 조사 결과는 오는 4월 27일(월) 공식 발표될 예정이다. 이번 재경선을 통해 선출되는 최종 후보는 국민의힘의 거창군수 공천자로 확정되어 본격적인 본선 행보에 나서게 된다.
지역 정가 관계자는 “도당 공관위가 명부 유출 관련 후보를 배제하는 결단을 내린 만큼, 이번 재경선은 어느 때보다 공정성에 무게가 실릴 것”이라며 “이틀간 진행되는 여론조사 결과에 따라 거창군수 선거의 대진표가 최종 완성될 전망이다”라고 전했다.
